[카드뉴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봐야할 전시 소개

윤형근展

기간 2018.08.04. (토) ~ 2018.12.16. (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요금 4,000원

서울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 단색화의 거목(巨木) 윤형근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의 미공개작 등 작품 40여점과 드로잉 작품은 물론 일기 등을 공개하며 그동안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윤형근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김중업 다이얼로그

기간 2018.08.30. (목) ~ 2018.12.16. (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요금 2,000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중업(1922∼1988) 타계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회고전 '김중업 다이얼로그'가 30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 공동 주최기관인 김중업건축박물관 소장품 외에도 전시를 위해 제작된 사진과 영상 신작까지 총 3천여점을 아우른다.

박이소 : 기록과 기억

기간 2018.07.26. (목) ~ 2018.12.16. (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요금 2,000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이소 회고전에서는 작가의 치열했던 작업의 흔적을 볼 수 있다. 1984년부터 2004년 서울 청담동 작업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기까지 20년간 쓴 작업노트 21권과 드로잉, 작품 200여 점이 설치돼 있다. 2014년 유족이 기부한 자료와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다. 

파리의 한국 화가들 1950-1969

2018.10.12. (금) ~ 2018.12.26. (수)
장소 대전이응노미술관
요금 어른 : 500원 / 어린이,청소년(7 ~ 24세) : 300원

이응노가 유럽으로 건너간 지 6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해 이응노미술관은 도불 화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1950-60년대 도불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들 이응노, 박인경, 이성자, 한묵, 김흥수, 남관, 김환기, 권옥연, 방혜자의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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