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명예교수
㈔청소년지도연구원장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청소년들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어야한다. 일상생활을 영위해 가는 데 부담이 없도록 해준다.

다문화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일이 중요하다. 사고방식과 생활의 특이성을 이해해 가야한다. 다문화청소년들이 내일을 꿈꾸며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해 갈수 있도록 희망을 갖도록 해주어야 된다.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무한한 꿈을 이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한다.

우리 사회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에게 가슴 설레는 꿈과 이상을 키워주어야 할 때이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격변하는 미래사회를 자신 있게 도전하기 위한 역량개발 의지를 갖도록 해준다. 자기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번민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는 일이 시급하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보호와 관리를 해가기 바란다. 이들은 동료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가야한다. 다문화아동화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의지와 확신을 갖고 성실하게 생활해가도록 지도한다.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확립해서 미래의 도전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미래의 꿈과 도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가도록 지도해 주어야한다. 피땀 흘린 노력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이다. 현실의 어려움을 내일의 확신에 찬 꿈과 이상을 추구하며 생활해간다. 아직도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을 무시하는 일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들에게 문화와 역사적 순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도 요구된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번민과 고통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서 최선을 다해갈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

인간의 무한가능성은 자신이 확신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할 때에 이루어질 수 있다. 성장기에 있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자기정체성 극복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지도가 절실하다. 이들에게 도전정신을 확립해 상호협력 해가도록 해준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추구하며 행복하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사회여건을 조성해 주어야한다.

이들의 현황은 전년보다 21%가 증가한 46954명과 외국인학교 학생까지 포함하면 총 5만 명이 넘는다. 민관이 나아갈 방향성은 학교부적응과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둔다. 국내 다문화가정은 해마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학교를 포기한 미취학 자녀는 43.8%에 이르고 있다.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들은 학교부적응의 문제와 정체성 혼란, 집단 따돌림, 문화차이로 인한 학생들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제는 우리사회가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갈 수 있도록 과감하게 지원해줄 때이다. 이들이 성장해가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다. 소외와 무시가 없는 존중과 사랑의 터전을 만들어 가도록한다.

아동청소년기에 받은 갈등과 차별은 후일 성인이 되어도 치유하기가 어렵다. 다문화는 하나의 사회 안에 여러 민족과 국가의 문화가 혼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문화 가족은 우리나라 국민으로 이루어진 가족 또는 국적법인 개인이 특정국가의 국적을 취득 또는 상실하는 요건을 법률에 따라 정하게 된다. 귀화와 인지 등으로 우리나라의 국적을 취득하여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 이뤄진 가족이다.

결혼이민자는 우리나라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으로 우리나라의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로서 우리나라에 거주할 목적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자를 의미한다.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의 결혼이민자 등이란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결혼이민자와 귀화허가를 받은 사람이다. 2015년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 조상을 갖는 것에 대한 응답률이 73.3%로 13.3%가 감소하였다. 글로벌시대에 알맞은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새로운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우리와 똑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해 가도록 해주어야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따돌림과 무시를 받는 일은 없어야 된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법령이 제정되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여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특별시·광역시·특별 자치 시·도·특별자치도 및 시·군·구 등 자치단체에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할 기구와 공무원의 역할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기본 방향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분야별 발전시책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증진에 관한 사항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배분에 관한 사항과 가족 지원을 위한 필요사항이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세계의 다문화실태를 보면 호주가 28%, 캐나다 25%, 독일 20%, 스웨덴 16%이다. 여성가족부장관은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3년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결과를 공표하여야 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자치단체와 정부의 각별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여성가족부장관은 제1항에 따른 실태조사를 위하여 관계 공공기관 또는 관련법인과 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자료의 제출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장관은 제1항에 따른 실태조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외국인정책 관련 사항에 대하여는 법무부장관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아동청소년의 교육현황과 이들에 대한 인식 등에 관하여 교육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해간다. 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생활해 갈 때에 차별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현실적인 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어 주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족지원 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 등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결혼이민자등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강화해간다. 진정한 우리문화의 이해를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때이다. 다문화정책과 업무는 과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맡았으나 지금은 교육부가 맡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가길 바란다. 학교부적응 문제해소를 위해서 과감한 대안을 모색해 가야한다.

다문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확대 지원해주고 원만한 사회교류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 이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일도 중요하다. 우리의 역사 문화 사회적 특성과 배경을 잘 설명해 주어야한다. 동시대를 같이 창조해가는 동료로서 사랑과 정성을 모아가도록 해준다. 자신과 사고와판단의 다름은 부족이 아니라 특성으로 인식하도록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지도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이다. 현재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부적응과 자기정체성 혼란을 격고 있으며 동료들로 부터 집단따돌림을 받기도 한다. 부적응과 갈등요인을 찾아서 해결해가는 전담교사를 두어야할 때이다. 동등한 친구로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생활하면서 꿈과 희망을 이뤄가도록 지원해준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별담당교사를 배치하여 문제의 근본부터 해결해 갈 때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확신에 찬 의지를 갖고 지도해 가야한다. 미래를 행해서 행복한 삶의 철학을 구현해가도록 지도하는 일이 우선이다. 이질적 요인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가야한다.

다문화아동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한 현실에 문제가 많다. 감정이 예민하고 기폭이 심한 이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해간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찬란한 내일의 꿈과 이상을 추구하면서 생활해 가도록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이들을 올바르게 육성해가야 할 때이다. 아동청소년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고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자신 있게 생활해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서 확신을 갖고 생활해 갈 때에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공동체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터전을 창조해가는 일은 보람과 행복이 있다. 따뜻한 사랑과 인정을 나누면서 생활해 갈 때에 행복한 사회는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진정한 한민족의 인정과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준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훈련 프로그램개발을 강화해 가야한다. 대아를 위해서 소아를 양보해갈 때이다.

다양성이 증폭되어가는 현실을 직시하여 여유 있게 대처해 가야한다. 진정한 인간애의 구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일반 아동청소년들보다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된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이뤄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갈 때이다.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한국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어야한다.

미래를 향해서 현실의 어려움을 기쁘게 극복해 갈 수 있어야한다. 최근에 발생한 다문화아동청소년에 대한 폭행사건은 사회의 커다란 문제이다. 폭력과 무시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한다. 아동청소년들도 다문화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실천해 갈 때이다.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다문아동화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 속에 지원과 사랑을 실천해 가기 바란다.

삶의 터전인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신의 성장에 더욱 노력해 가야한다.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이 더 큰 소망과 꿈을 가꾸며 생활해 갈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 준다. 잠재되어 있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계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들의 미래가능성을 위한 지속적 지도와 관리가 절실하다.

인간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오기마련이다. 무한한 가능성의 발현을 위해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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