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탄방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훈 탄방초 체육부장, 김윤배 교장, 김성근 교육부 교육혁신지원실장) 탄방초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탄방초가 지난달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시상식은 매년 학교체육활성화와 관련,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학교와 개인,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수상자는 각 시·도교육감 추천 대상자 중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재 탄방초는 체인지덕(體仁智德)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7560+운동 선도학교,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 후 학교, 민속놀이 한마당,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 등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탄방초의 학교체육대상 수상은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전체육교육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교육 우수·모범사례 공유 확산을 통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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