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충남문화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8 충남신진예술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17명의 신진예술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김가을, 김민형, 박혜선, 신인정, 임호영이 평면, 설치,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5일 오전 11시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피아노·바이올린·플루트·성악·해금·대금·마임·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연돼 아름다운 선율뿐만 아니라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험생들을 관객으로 초청해해설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남신진예술가 페스티벌은 신진예술가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장르 간 벽을 허물어 실험적인 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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