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역중소기업체 28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년 동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5.8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 동월 대비 5.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1년 전보다 4.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3%)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1.8%로 조사됐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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