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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독립신문이 폐간되다.

독립신문은 1896년 4월 7일에 한국에서 최초로 발간된 민간 신문이자 한글, 영문판 신문이었다. 원래 이름은 독닙신문.

서재필을 중심으로 독립협회(獨立協會)의 기관지로 발간됐다. 4면 중 3면은 순국문, 1면은 영문으로 문장을 썼다. 신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칼럼을 투고할 수 있었다.

이후 서재필이 미국으로 망명하자 헨리 아펜젤러를 발행인으로 바뀌었으나 독립협회의 해산과 함께 1899년 오늘 폐간됐다.

독립신문이 발간된 4월 7일은 신문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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