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피디아

 

▲2018년 12월 4일=술을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면 몸이 쑤시기 시작했다. 처음엔 열심히 놀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술에 취해 넘어진 적도 있는 것 같다.

이 같은 추측은 이제 확신이 됐다. 어제도 술을 마시고 집에 걸어가다 넘어져서다. 빗길인데다 구두를 신었기에 크게 넘어졌다. 어깨로 착지를 해서 그런지 어깨가 뻐근하다.

실금이라도 갔을까 해서 병원을 갔으나 전혀 이상없단다. 그래도 못 미더우면 오늘은 사골국이라도 먹으라고 했다. 단순 타박상이어서 다행이긴 하나 요즘 오진도 많고 진짜 혹시 모르니까 회사 근처 곰탕이나 설렁탕 한 그릇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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