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피디아

 

▲12월 5일=끌로드 모네가 사망하다.

모네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다. 그는 ‘빛은 곧 색채’라는 신념을 가졌고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다. 이 때문에 인상주의의 시초로 평가된다. 그러나 빛에 대한 신념 때문에 하루 종일 빛을 보며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 시각은 크게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을 위해 대지를 구매하는 등 미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대지에 직접 연못을 만들기도 했으며 연못 위로 다리를 짓기도 했다. 이 때 탄생한 게 ‘수련’이다. 모네는 말년에 백내장까지 생겼고 결국 1926년 오늘 86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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