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입사 후 27만㎞ 무사고 달성

5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올해의 최우수기관사 선발 포상식이 열려 한태욱(오른쪽 두 번째) 기관사 등 수상자들이 김민기 사장(가운데)으로부터 포상을 받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5일 승객안전과 친절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기량을 펼친 올해 최우수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한태욱(38) 씨를, 우수기관사에 이상호(43)·강태광(43) 씨를 각각 선정했다.

한 씨는 2007년 입사 후 지금까지 27만㎞ 무사고를 달성한 모범기관사로 직무이론,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사장 포상을 받았다.

한 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