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재개발·재건축 6천세대씩
일반분양은 상반기 모두 공급 예정

내년 대전에 10개 단지, 1만 2119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분양하는 아파트는 일반분양 4개 단지(5953세대)와 재개발·재건축 6개 단지(6166세대) 등이다.

구체적으로 일반분양은 중구 중촌동 176번지(820세대), 유성구 도안 2-1지구(2560세대), 봉산동 777번지(816세대), 대덕구 신탄진동 100-1(1757세대)에 분양이 예정됐다. 이 들은 모두 상반기 내년 상반기 내 분양에 나선다.

재개발·재건축은 동구 신흥3구역(1588세대), 중구 목동3구역(993세대), 선화지구(997세대), 선화B지구(874세대), 서구 도마·변동8구역(1881세대), 탄방동1구역(1974세대) 등이 분양한다.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쳤으며 신흥3구역과 목동3구역은 상반기 중, 남은 재개발·재건축은 하반기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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