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서해안유류사고 극복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전국 자원봉사 컨퍼런스 성공 개최, 전국합동평가 ‘가’등급 달성, 도 재난전문자원 봉사단 출범 및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설치 등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내 52만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 제도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활동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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