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충방, 상한가 찍고 2210원으로 장 마감

SG충방 6일 주가 현황 [네이버 증시 화면 캡처]

 

  6일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이 붕괴되는 등 사흘째 하락장을 기록한 가운데 SG충방은 오히려 상한가를 찍으며 22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510원 오른 수치며 상승률은 +30.00%다. 고가는 2210원, 저가는 1705원이었다.
 총 2240만 1974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총 거래대금은 468억 3100만 원이었다.

  전일 1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SG충방은 이날 1705원으로 상승 출발, 코스피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기록, 장 마감을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되는 등 미-중 무역분쟁 이슈의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32.62포인트(-1.55%) 빠진 2068.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 21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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