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제6회 브리꼴레르(Bricoleur) 심포니’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PRIME 창의융합대학(학장 김두연)은 5일 오후 논산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Davinci Hall)에서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회 브리꼴레르(Bricoleur) 심포니’ 행사를 개최했다.

‘손재주꾼’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브리꼴레르는 기존 지식과 여러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해내는 지식인을 의미하며 건양대 PRIME 창의융합대학이 키워내고자 하는 인재상이기도 하다.

브리꼴레르 심포니는 PRIME 창의융합대학의 CLD(Creative Learning by Doing)수업이 추구하는 학생 주도적 학습의 연장선이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술행사이자 학습성과보고회다.

이날 행사에는 PRIME 창의융합대학의 졸업생 취업을 약속한 예약기업 대표, 학과별 산학협력 임원, 재학생, 재학생 학부모, 예비신입생 등이 참여해 PRIME 창의융합대학이 그동안 만들어온 다양한 성과를 학부모 및 산학협력 관계자분들께 전시 및 소개하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제 6회 브리꼴레르(Bricoleur) 심포니’는 PRIME사업 성과 발표, PRIME관 개관식, 건양대학교 ADS소개,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소개, 브리꼴레르 경진대회 우수작품 공유, 예약학과 협약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자랑스런 창의융합인산 수상식, 졸업생 특강, 비전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거친 PRIME 창의융합대학의 졸업생의 채용을 약속한 예약기업 임원진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새로운 예약기업 협약식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두연 PRIME 창의융합대학 학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학교 교직원과 학생, 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PRIME창의융합대학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논산=장태갑 기자·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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