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서 출판기념회

충남 금산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를 졸업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53) 전 국회의원이 대전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정 전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5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황재옥 북한학 박사와 공동 저술한 ‘정세현·정청래와 함께 평양 갑시다’(도서출판 푸른숲) 발간을 기념, 평화가 어떻게 돈이 되고, 삶이 되고, 비전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통일을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종합안내서라 할 수 있는 ‘정세현·정청래와 함께 평양 갑시다’는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일어날 재미난 일들을 소개하고, 통일한국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한 책으로, 1부 ‘가보자’, 2부 ‘해보자’, 3부 ‘만나보자’, 4부 ‘알아보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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