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마토코쿠스 먹는 방법은? 시야 개선에 눈의 피로도까지 효과 탁월

헤마토코쿠스

헤마토코쿠스가 화제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실명과 뇌경색 부르는 눈 중풍,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시금치처럼 녹황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해서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망막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망막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 조류 ‘헤마토코쿠스’가 공개됐다.

헤마토코쿠스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아스타잔틴은 카로테노이도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서인 26명, 한달간 매일 5mg씩 섭취했더니 눈의 피로도가 54% 감소됐다고 한다. 또한 눈초첨 조절 능력도 개선됐다.

효율적인 섭취방법으로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을 차로 연하게 타 먹거나 요구르트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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