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홈 경기서 선보여
여자배구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올해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1~2012시즌 부터 겨울 스포츠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시즌에도 인삼공사는 9일 도로공사와의 홈경기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유니폼에는 인삼공사의 고유 색상인 붉은색과 곤색을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했고 눈꽃모양과 X-MAS 심볼을 가미해 여자배구에 적합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며 “또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따뜻한 성탄과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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