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토목설계협회 장학금 기탁

공주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공주 부자떡집 심재승 대표는 지난 11월 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재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심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기부하고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공주시 토목설계 협회(김종수 회장) 또한 지난 6일 지난해 600만 원에 이어 올해 또다시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공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은주)도 지난 10월 프리마켓 수익금 일부인 630만 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역시 2017년 479만 7000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처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기탁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