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 제7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 수상

공주마이스터고(학교장 차성우)가 지난 6일 제7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우수 중견기업 모임인 ATC협회 주관으로 기업과 학교 간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해 최고의 산업인력을 양성한 우수 마이스터고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이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창의융합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성적,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춘 16개 전공 동아리 운영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이날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것 외에도 2학년 하태용 학생과 김현겸 학생이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실력 있는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차성우 교장 은“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의 영마이스터 육성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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