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소방장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랜드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서천소방서 119구조대 박현규 소방장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장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웅 소방관’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S-OIL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박현규 구조대원은 지난 2010년 소방관으로 임용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화재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박 구조대원은 “재난현장에서 함께 헌신한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119구조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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