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대한민국 최고의 '아싸' 자청?

개그맨 최성민이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2018 장희빈 코너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최성민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민은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을 흉내내며 등장했다. 이어 박나래는 "실검 4위까지 올랐다"며 칭찬했다.

이에 최성민은 "내가 최고의 아싸다"라고 말했지만 개그는 실패했다. 머쓱해하는 최성민에게 박나래는 "오빠가 일이 잘됐으면 좋겠어 사약이나 주자"라며 최성민에게 사약을 먹였다.

최성민이 쓰러졌고 개그맨 김두영이 나레이션으로 "최성민의 실시간 검색어 4개 올라왔다. 하지만 검색창에 최성민 이미지를 쳐봤지만 단 한장도 나오지 않았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최성민은 "누가 내 사진좀 올려줘라"고 말하며 다시 쓰러졌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