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아프리카서 유니세프 봉사활동 마치고 귀국

  배우 구혜선이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구혜선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유니세프코리아와 함께 유니세프가 차드에서 펼치고 있는 봉사현장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차드는 오랜 내전으로 식량부족과 전염병,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구혜선은 이번 봉사기간 동안 차드의 병원과 교육센터, 난민 캠프 등을 찾아 일손을 돕고 현지 어린이들과 교류했다.
  또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과 그래피티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유니세프 차드 친선대사인 힙합가수 루키카도 함께 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