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12일 문화원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소통과 공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읍·면지역 농촌마을 중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하고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90개 마을의 리더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마을 4곳의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및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듬이 공연과 주민 퍼포먼스 합창(채운2리, 야화1리) 등 식전공연에 이어 농촌마을만들기 협의회 밴드 활동 실천사례 사진, 재활용품 활용 작품(야화1리) 및 주민공동체 서각 작품(심암2리)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