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3% 빠진 4만 200원으로 장 마감
10일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로 또 다시 하락장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4만 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 떨어진 수치며 하락률은 -1.83%다. 고가는 4만 650원, 저가는 4만 원이었다.
총 1328만 6672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5344억 8900만 원이었다.
전일 4만 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이날 4만 450원으로 하락 출발, 코스피 시장 전반의 침체 여파로 장 내내 하락 곡선을 그렸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21.97포인트(-1.06%) 빠진 2053.79로 거래를 마쳤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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