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한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대형 트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32대 한걸음 더 총학생회’(회장 박찬용)는 11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앞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기 위해 기획돼 붕어빵과 닭강정 등의 음식 부스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와 ‘이미지 사진관’ 등 8개 부스가 설치됐다.

대학 30주년기념관 앞에는 4m 크기의 대형 트리가 세워졌고, 재학생들을 위한 포토존도 선보였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32대 총학생회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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