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우체국 구태완 씨, 습득 후 곧바로 신고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2일 습득물 신고자 구태완(남·56)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정웅 서천경찰서장은 이날 구 씨가 집배원으로 근무하는 서천우체국에 찾아가 감사장 수여와 함께 공동체 치안 미담사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감사장을 받은 구 씨는 지난 6일 판교면 마대리에서 집배업무 중에 현금 150만 원이 든 봉투를 발견하고 곧바로 112로 신고, 판교파출소 경찰관이 분실자를 찾아 인계해 줬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황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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