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특수대학원 및 학부 총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덕주 사무처장, 정균철 유정TMR영농조합 대표이사, 장인수 대전대 총동문회장, 이종서 총장, 고규환 아세아지주회사 대표이사, 우창섭 ㈜우창물산 대표이사, 강호계 잉글리쉬앤㈜ 대전본부장.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1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접견실에서 특수대학원 및 학부 총동문회 등으로부터 48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자는 고규환 아세아지주회사 대표이사이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장이 2000만 원, 정균철 유정TMR영농조합 대표이사 500만 원, 우창섭 ㈜우창물산 대표이사 300만 원, 강호계 잉글리쉬앤㈜ 대전본부장과 장인수 대전대 총동문회장이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총장은 “대학을 위해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다시 한 번 큰 결심을 내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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