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지역자활센터 제공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대회에서는 안성온 사회복지사, 푸르미세차, 김희숙 씨, 좋은날국수 김옥자 씨가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구의회의장상에는 디딤돌 이난영 씨, 푸르미세차 이민승 씨, 좋은날국수 윤효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자활기업 민들레교실협동조합 이선희 씨와 사회복지사 박미선 씨가 법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10년 이상 장기근속 중인 요양보호사와 활동지원사 19명에게 공로패도 전달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를 나누는 자리에 오셔서 격려해주신 분드렝게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지역자활센터는 21번째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행복전동휠체어 자활기업 출범식을 진행했다. 행복전동휠체어는 12월 중 전국 최초 민간자격증 전동휠체어 정비사 1, 2급 자격 발급기관이 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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