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가운데)이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8 중앙도서관 독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는 재학생 20명에게 각각 우수상, 장려상, 목련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학교 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도 및 도서대출 우수자, 글쓰기 등 독서문화마일리지를 점수에 따라 우수상 7명, 장려상 6명, 목련상 7명, 특별상 1명을 선정했다.

이 총장은 “책은 인생에서 제일 좋은 스승이다. 특히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과대학을 비롯해 경상대학, 법정대학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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