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평생교육원(원장 신준국 교수)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결과에서 3개 전공 36개 신청 과목이 모두 평가인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년간, 해당 과목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지역사회 교육 수요에 따른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경영학사 등 충남대 총장 명의 및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를 배출해 지역사회 교육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신 원장은 “2018년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신청을 철저히 준비해 전 과목 선정이라는 좋을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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