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포상 지급증서 전달식에서 포상 대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13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포상 지급증서 전달식을 열고 포상했다.

체전에서 시체육회 소속 전문스포츠지도사는 대전의 총 득점 3만 646점 중 32.62%인 9996점을 획득해 13위 차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성과는 S·A·B·C급 등 네 단계로 차등 평가됐으며 포상 역시 차등으로 지급됐다.

이 중 S·A·B등급를 제외한 C등급과 무실적, 단기지도사, 징계자에게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고 34명 중 28명이 포상금 지급증서를 받았다.

박일순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이 다소 부족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문스포츠지도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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