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4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1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를 구성해 공적을 심의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모두 5명으로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중앙로지하상가 정인수 상인회장,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철호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목원대학교 고대식 교수,기업의사회적책임 부문은 ㈜제이에스서비스 송지환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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