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발표… 최종 충원합격자 발표는?

충북대학교 화제가 되는 이유는?

 충북대학교가 14일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발표를 시작했다.

충북대학교 응시생들은 해당 홈페이지에 수험번호와 비밀번호(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모집 전형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다. 합격자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19일 수요일 오후 4시까지 3일간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등록금 납부기간은 2019년 1월 30일 수요일부터 2월 1일 금요일까지다.

충원합격자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이후 26일(수) 오후 9시까지 최종 충원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와 한국 생명공학연구원, 180여개의 기업이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2㎢를 '강소특구'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오는 20일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낼 예정이다.

특구지정 여부는 '강소특구' 전문가 위원회의 타당성 심사, 관계기관 협의,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과 연구소는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구 개발에 따른 부담금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도는 이 일대가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사람 중심 과학기술 실현'을 목표로 지능형 반도체, 스마트 에너지, 지능 의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030년까지 R&BD 역량 강화 기반조성, 지역주도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 미래사회 대응 실증단지 구축 등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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