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은 지난 13일 오후 2018년 한 해를 보내면서 대학 전 교수진과 직원, 학생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교육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을 준비하는 밥상머리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계방학을 앞두고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대학을 빛낸 모범학생에 대한 상장수여를 시작으로 각 학과 및 전공별 교육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 발표, 대학 중·장기 발전 토의, 자유 토론 등을 통해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학장은 “입시 및 교육환경이 그 어느 해 보다도 급속하게 변화했던 한 해였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여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너무도 소중한 한 해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태갑 기자·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