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이 지난 14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제10회 충남대학교병원 환우를 위한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3부로 나뉘어 1부 ‘님이 오시는지’를 시작으로 ‘바람아’ ,‘다듬잇소리’, 2부 ‘에레스 뚜’와 ‘사랑하는 마음’ 등 합창과 Solo, Duet곡으로 이어졌고, 3부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하숙생’, ‘새들처럼’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음악회를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용기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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