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구청 대강당에서 2018 송년음악회 ‘신계행, 유익종, 신형원과 함께하는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의 유익종 ▲‘가을사랑’의 신계행 ▲‘개똥벌레’의 신형원 등 70~80년대를 대표하는 통기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장종태 청장은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의 낭만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세대가 즐겨 듣던 음악을 감상할 기회”라며 “서구민을 위해 준비한 송년음악회로 저물어가는 2018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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