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건, 도대체 뭐길래 "욕설 영상 유포한 분 원망안해"

서인영 사건/ 비디오스타

서인영 사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인영이 자신이 두바이에서 겪었던 사건을 담담하게 전했다.

서인영 사건은 지난해 크라운 제이와 함께 두바이에서 한 예능 촬영을 하던 중 욕설 논란에 휩싸인 이야기다.

이에 서인영은 “너무 창피하고 잘못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상을 유포한 분을 원망하지도 않았으며 제 잘못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건 이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병원에 다녔다"라며 "당시 기억이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서인영은 영상을 보고"내가 이런 애란 말이야?"라며 자신을 뒤돌아 봤다고 전했다.

한편, 욕설 논란에 대해서 서인영은 "욕설은 매니저에게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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