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 ‘2018 국제연골재생학회 포커스 미팅’ 초청받아

사진제공= 강남 연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연골재생학회 포커스 미팅(ICRS Focus Meeting)’에 초청받아 ‘자가 지방 줄기세포’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연골재생학회(ICRS)’는 매년 전세계 연골 재생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통한 토론과 지견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재생의학계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이다. ‘국제연골재생학회’는 정식 학술대회 외, 재생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만 따로 초청하는 ‘포커스 미팅(Focus Meeting)’을 별도로 개최한다.

이번 포커스미팅에 초청받은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 줄기세포 연구팀은 ‘Adipose-Derived Stem Cell Therapy for Osteoarthritis (퇴행성관절염에서의 지방 줄기세포 치료)’를 주제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서동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직접 참석하여 발표하며, 전세계 석학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줄기세포 연구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에서 약 80여명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석학들만 초청받은 자리였기 때문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연구팀,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등, 총 2팀의 국내 의료기관은 이번 자리를 통해 전 세계 재생의학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본원이 발표한 20편의 SCI급의 우수한 줄기세포 연구논문을 통해, 세계적인 학회에서 잇따른 강연초청을 받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재생의학 연구의 수준이 세계 의학계로부터 주목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주목받은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SCI급 학술지에 ‘관절 줄기세포’관련 논문만 20편이 등재되며,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등 해외 굴지의 학회에 지속적으로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고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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