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신혼여행] 컨셉 별로 골라가는 색다른 오스트리아 여행

 

매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이젠 ‘유럽여행 한 번 가기 어렵다’는 옛말이 된 지 오래이다.

최저가 보다 ‘나‘,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로 개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나심비가 2019년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여행사들도 천편일률적인 여행 상품 개발에서 벗어나, 여행객들의 다양한 컨셉과 일정을 고려한 색다른 여행상품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최신 여행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신규 오스트리아 여행 상품 세가지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 패키지 여행으로 오스트리아 소도시 여행을 “편리하게“

장거리 여행지가 점차 재방문자 수요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한나라만 집중하는 모노 상품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는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이지만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한진관광은 보다 깊이 있는 오스트리아를 경험할 수 있는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오스트리아의 숨겨진 보석인 알프스 지역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 마을 첼암제 – 카프룬(Zell am See – Kaprun), 문화가 살아있는 미식의 도시 그라츠(Graz) 등 타 여행사 동유럽 패키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스트리아 신규 도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 로맨틱 한 힐링과 즐거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오스트리아 허니문 자유 여행

2019년 신혼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면 관광, 휴양, 쇼핑, 대자연이 모두 있는 오스트리아로 이색 신혼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오스트리아 엘리자벳 황후가 사랑한 온천 휴양 도시이자 염수 온천으로 유명한 바트 이슐(Bad Ischl) 온천 리조트 1박 외에도 꽃할배도 반한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레이크 뷰 호텔 투숙으로 새로운 신혼 여행지를 찾는 신혼 부부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 추울수록 움직이자…오스트리아 스키 여행

좀 더 액티브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알파인 스크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의 최대 스키 연합인 스키 아마데(Ski amade)로 떠나보자. 스키 여행의 천국으라 불리는 스키 아마데에서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선발 전문 스키 지도자인 최성호 데몬스트레이터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윤경 과장은 “판에 박힌 여행지 보다는 남들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며 “기존부터 잘 알려져 있던 비엔나, 할슈타트 이외에, 첼암제-카프룬, 그라츠,바트 이슐 등 소도시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여행객의 보다 다양한 여행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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