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어디였나? 노무현 정부 김포·파주·화성·판교·평택 선정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수도권 2기 신도시도 화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서울 집값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 김포ㆍ파주ㆍ화성ㆍ판교ㆍ평택, 인천 청라 등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면서 수도권 2기 신도시 사업이 시작됐다. 

1기 신도시(경기 분당ㆍ일산 등지)가 주로 서울 도심 반경 20km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2기 신도시는 30km 이상 떨어진 곳에 조성돼 있다. 

하지만 2기 신도시의 경우 2006년 판교 분양 때에는 큰 관심을 끌었지만 이후 인천 검단2지구, 경기 오산, 충남 아산 등지의 사업은 취소, 축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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