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혜리, 여전히 예쁜 사랑 중… '드라마에서 실제 커플이 된 사례는?'

류준열 혜리 "행복한 사랑 하세요"

 류준열과 혜리가 여전한 사랑을 뽐내기라도 하듯 지난 18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혜리, 류준열의 키워드로 가득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고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 중 박보검과 삼각관계에 놓였던 이 둘은 실제 연인이 되면서 지금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과거 류준열은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혜리와 박보검의 키스신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극중 혜리와 박보검의 키스신에 대해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며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작가님 재량이다. 아쉽긴 했다. (결말을) 거의 끝에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처럼 작품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역시나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다. 또한 지성과 이보영 역시 드라마에서 만나 6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은 윤현민과 백진희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이준과 정소민도 KBS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연인이 됐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