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51% 반등한 3만 9100원으로 장 마감

삼성전자 19일 주가 현황 [네이버 증시 화면 캡처]

 

  19일 코스피가 기관들의 '사자' 주문이 쏟아지며 2070선을 회복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3만 9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수치며 상승률은 +0.51%다. 고가는 3만 9350원, 저가는 3만 8850원이었다.   
  총 949만 2194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3704억 5100만 원이었다.

  전일 3만 8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동일한 가격으로 장을 출발,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 압수수색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시장의 상승 기류를 타고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를 자극, 기관들의 매입 주문이 활성화되며 전 거래일보다 16.73포인트(+0.81%) 오른 2078.84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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