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더가든 라비체 대연회장에서 장애인자립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립생활 실천과 삶에 대한 기반 조성 및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나눔과 배려’ 라는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정착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센터 박남철 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해 함께해 준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변하는 센터로서 장애인의 행복한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