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제8회 창의메이커스필드 경진대회 단체사진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료신소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제8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경진대회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경진대회’는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이혜훈 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이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 사례를 공유하고 3D프린팅과 SW융합을 활용한 신규 아이디어 현실화함으로써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기업과 대학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 교류 위해 개최됐다.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대회에서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김정성 교수와 문석인·윤진용·이현우·허준회·박성범·김민지 학생은 ‘환자맞춤형 무지외반증 교정기’ 작품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는 관련 분야에서 2014년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학과로, 의료용 신소재, 생체소재 및 임플란트 분야에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인 의료용 3D 프린팅 기반의 인체 내 삽입형 의료기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논산=장태갑 기자·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