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다시 출마 저울질?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출마를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허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경영 피선거권 복권됐습니다"라며 "이제 좌파 우파 모두 답없음을 알고, 오로지 허경영 공약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길임을 다들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영을 옹호하는 물결이 전국에 일어날 것입니다"라며 "이제 여러분은 허경영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입니다"라고 출마를 시사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결혼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1년 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로 인해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돼 조기 대선으로 치러졌던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차기 대선일은 오는 2022년 3월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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