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86% 떨어진 21만 500원으로 장 마감

셀트리온 3일 주가 현황 [네이버 증시 화면 캡처]

 

  3일 주식시장이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21만 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 빠진 수치며 하락률은 -1.86%다. 고가는 21만 7500원, 저가는 20만 8500원이었다. 
  총 93만 5233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1985억 7400만 원이었다.

  전 거래일 21만 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21만 4000원으로 하락 출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 '램시마SC'의 글로벌 특허 출원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새해 들어 이틀 연속 하락장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은 16.30포인트(-0.81%) 떨어진 1993.70을 기록해 지난 2016년 12월 7일(1991.89)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은 12.35포인트(-1.85%) 빠진 657.02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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