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2018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사업운영 인지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초·중·고 학생선수는 물론 대학·실업 선수를 대상으로 5000여명의 체력측정과 맞춤훈련프로그램 처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과학교실을 운영한 점과 600여 회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실시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계적지원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대전지역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상해예방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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