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다음 행보는 총선 준비?

임종석 노영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0개월간의 비서실장직 임무를 마쳤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후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발표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3선 의원(충북 청주시 흥덕구 을)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신임 비서실장 임명과 함께 임 실장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선택은 21대 총선 준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임 실장은 16대 국회에서 서울 성동, 17대 국회에서 서울 성동을의 지역구 의원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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