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송강사회복지관과 구즉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하는 ‘송강톡톡’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동 맞춤형복지팀과 송강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2인 1조로 어려운 주민을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 후 물품후원, 생활비·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민·관협력을 강화해 다함께 행복한 구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