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미국 ‘피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구현을 위한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피치스는 자동차를 트렌디하게 튜닝하는 문화를 스트릿 패션에 녹여내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 중인 스타트업 기업이자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다. 특히 ‘스트릿 카 컬쳐(Street Car Culture)’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컬래버래이션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뛰어난 브랜드 스토리텔링 역량을 기반으로 자동차와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트렌드 문화를 선도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혁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피치스 브랜드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 프로젝트에선 시리즈 영상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 낼 커스터마이징 타이어의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개발, 제작 등도 병행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트렌드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