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각각 22·24일 예정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대전과 충북 청주를 찾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도 개혁 홍보에 나선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 득표율에 정비례해 의석 배분)로의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하며 지난해 말 열흘간 단식투쟁을 했던 손 대표는 8일부터 선거제 개혁 홍보를 위한 지역 순회에 돌입했다.

지난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이끌기 위해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던 손 대표는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를 시작으로 10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14일 서울 여의도역, 16일 부산 서면, 17일 서울 강남역, 21일 광주 충장로, 22일 대전, 24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연설과 대담, 전단지 배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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